2016. 전국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 참가 &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광환)가 모범장애인 부부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6월 3일 여의도 GLAD호텔에서 모범 장애인부부 48쌍을 초청해 ‘2016 전국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과 믿음으로 건강한 가족을 일군 15명의 장애인 배우자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대회 최고상인 '장한배우자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정용진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남편의 재활을 돕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두 자녀를 반듯하게 키우고 성실하게 가정을 지켜온 정용진 씨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님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수상자 부부 여러분은 세상에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상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지장협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화목한 장애인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 고 하셨습니다. 

이번 전국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에는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상임대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향현 회장,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강인철 과장, 박마루 서울시의원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17개 시.도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우리 노원구지회에서는 평소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고  있는 박승기 조직부장님의 부인인 ‘위화’씨가 '배우자 생활수기'를 제출하여 가화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우리 노원구지회의 많은 회원들에게 흐뭇함과 자부심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2016. 전국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 - 행사장 전경


가화상 (복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화 씨와 박승기 조직부장님 (맨 우측 두사람) 


손영호 서울시협회장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승기, 위화 부부 (맨 왼쪽 두사람)


중앙회장님, 초청내빈, 수상자 부부들이 함께 단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