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함께서울 누리축제'에 우리 노원구지회에서는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 20여명이 참여하여 같이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창하고 푸르른 하늘 밑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래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급하게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되었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소속 직원들의 봉사와 노력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손영호 서울시협회장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님은 장애인들이 살아가는데 더 나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와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해 주시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각종 합창, 무용, 풍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져 주말을 맞이하여 여의도 문화마당을 찾은 비장애인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에는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등 우리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나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에 대해 홍보하는 복지박람회 성격의 부스들이 운영되어 장애인을 이해하는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서울 누리축제 행사장 전경 


행사장 내 관람용 부스


이흥주 회장님과 손영호 서울시협회장님 


축하공연중인 다복풍물패(다운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