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노원구지회에서는 기관운영부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스스로 나아가기! with Love' 를 시행하면서 부대행사로 '장애인'을 시제로 하는 '삼행사짓기' 를 하였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100명 중 총 44명 (장애인 부문 : 21명 / 비장애인 부문 : 23명)이 삼행시짓기에 참여하였고 그 중 좋은 삼행시를 제출해 준 3분을 선정하여 노원구지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선정 삼행시 - 3작품 ]

* 장애인부문 ( 임○란 님 )
장애가 있다고 해서
애처로운 눈으로 보지마세요.
인간 세상은 모두 평등 합니다.

* 장애인부문 ( 김○창 님 )
장애인이라고 비난하지 말자.
애당초 장애인이 어디있나? 
인간이란 정신적 장애가 더 문제이니 지체장애라고 슬퍼마라! 

* 비장애인부문 ( 이○순 님 )  
장애의 벽을 허물고
애정과 사랑을 듬뿍 담아서  
인내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합시다.  

이번 노원구지회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스스로 나아가기! with Love' 에 참여해주신 모든 장애인 가족들과 비장애인 지역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내면서 2015년 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정되신 세분께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렸으니 협회에 오셔서 기념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