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노원 장애인 정책토론회

우리가 사는 노원구는 등록장애인이 27,739명(2005년 1월 기준)으로 기초 자치구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를 대표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우리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정책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지원과'가 신설되어 장애인 자립과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노원구에서 우리 장애인복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가운데 노원구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의 장애인관련 현안들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서울시 등 관련기관의 실무자들에게 정책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2015. 노원 장애인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은 매우 뜻깊었다 하겠습니다.

[ 토론회 식순 ] 
□ 일시 : 2015년 3월 31일 (화) 오후2시~5시
□ 장 소 : 노원구청 6층 강당
□ 주 최 :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서울시의원 
              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 좌 장 : 오승록 서울시의원 
□ 진 행 : [좌장] 오승록 (서울시의원) 
              [사회] 안상호 (장애인분과 위원)
□ 행사 순서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신 이흥주 회장님께서는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우원식 국회의원님, 오승록 서울시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항상 우리 노원구 장애인들에 대하여 관심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계시는 김성환 청장님, 오늘의 이 토론회를 위하여 노원구를 찾아준 윤재삼, 이종만 두 분 과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인사말씀을 마무리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200여명의 장애인가족들에게 우리 스스로가 장애인 정책에 관심을 갖고 힘을 합쳐 나서야만 진정한 장애인 복지환경이 이루어짐을 강조하였습니다. 

   
(패널들의 주체발표와 함께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정책토론회)


(토론회가 열린 200여석의 구청 강당에는 3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로 인해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