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팝스콘서트, 장애인 문화축제,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장애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노원 문화
한마당' 이 올해에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옛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달래고 웃고 즐길수 있는 '추억의 코미디쇼'를 준비하
여 10월 25일 금요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약 800여명의 노원구 장애인 가
족들과 초청내빈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가수들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11인조 악단의 협연 그리고 지금은 전설처럼 기억
되는 배삼룡, 이주일, 서영춘 같은 유명 코미디언들의 쇼를 재연하여 과거
60~70년대 유행하던 극장식 쇼와 같이 연출된 공연은 60~70대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다시금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좋은 느낌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지회에서는 우리 장애인 가족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모
두가 같이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 '행복노원 문화한마당'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
도록 하겠습니다.